잠시 쉬면서 삶의 방향을 재 설정..... 무조건 앞만 보고 달려간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잠시 쉬면서... 몸과 마음을 충전도 하고,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며, 다듬는 것도 필요합니다. 두 나무꾼이 있었습니다. 젊은 나뭇꾼은 마치 힘자랑이라도 하듯 쉬지 않고 나무를 베었고, 나이가 지긋한 나무꾼은 짬짬이 쉬면서 나무를 베었습니다. 저녁이 되자, 베 놓은 나무를 비교하던 젊은 나무꾼은 깜짝 놀랐습니다. 당연히 자신의 나무가 많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나이가 지긋하신 나무꾼의 나무가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젊은 나뭇꾼이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분명 제가 어르신보다 쉬지 않고 열심히 나무를 베었는데, 어떻게 더 많은 나무를 벨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나이가 지긋한 나무꾼이 대답했습니다. "자네는 오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