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첨성대/ 교촌 마을 수요일이 되면 큰아들이 퇴근 후 이루를 보러 온다. 어떻게 정확히 수요일을 아는지... 수요일 아침만 되면 현관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ㅠㅠ 얘기를 듣고 .... 남동생이 댕댕이들 데리고 경주로 산책 가자고 해서 신나게 경주로 GO~~ 주말이 아니라서 그런지 한가했다. 간간이 보이는 외국인들이 경주임을 느끼게 해 줄 뿐... 첨성대 앞에서 기념사진 한 컷... 햇살이, 용이, 이루.... 9대진사 12대 만석꾼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유명한 '경주 최부자집' 첨성대를 둘러보고 나오니... 바로 '교촌 마을'... 교촌 마을은 유서 깊은 마을이다. 이 유서 깊은 마을에는 '경주 최부자집'으로 널리 알려진 최 씨의 종가도 있다. 최부자집을 비롯해 몇 채의 한옥들이 마을의 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