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 계발

타인을 위한 배려의 감동 이야기

세 렌 디 피 티 2023. 4. 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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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위한 배려의 감동 이야기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일본 미스시타 전기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이야기입니다.

 

 

유명한 대기업의 회장인 고노스케가 이름난 식당으로 손님들을 초대했습니다.

여섯 명의 일행은 똑같이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식사가 거의 끝나갈 즈음 고노스케는 수행원에게 일렀습니다.

" 이 스테이크를 요리한 주방장을 모셔 오게.

매니저가 아닌 주방장이어야 하네."

 

수행원은 회장이 스테이크를 절반밖에 먹지 않은 것을 보고

그다음에 일어날 일을 걱정하며 주방장에게 회장의 말을 전달했습니다.

 

부름을 받은 주방장은 몹시 긴장했습니다.

자신을 찾은 손님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스테이크에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떨리는 목소리로 주방장은 물었습니다.

 

"아니오. 당신은 정말 훌륭한 요리사요.

오늘 스테이크는 맛이 아주 좋았소."

 

이렇게 운을 뗀 회장은 말을 이었습니다.

 

"다만, 내 나이가 이미 여든이라 입맛이 예전 같지 않다오.

그래서 오늘은 반 밖에 먹을 수 없었소

내가 당신을 보자고 한 것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오.

반 밖에 먹지 않은 스테이크가 주방으로 들어가면

당신이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아서 말이오.

나는 내가 스테이크를 남긴 것이

당신의 요리 솜씨가 나빠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고 싶었다오."

 

이 얼마나 덕망 있는 회장님 다운 배려 이신지...

모든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해 주는 인격이기에

경영도 잘하셔서 '경영의 신'으로 불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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