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 계발

무서운 질투

세 렌 디 피 티 2023. 3. 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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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무게

 

고대 그리스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육상선수가 경기에서 아쉽게도 2등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는 죽을 고생을 하며 시합 준비를 했지만,

군중은 오직 1등을 한 우승자에게만 환호를 보냈습니다.

승자를 위해 축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그의 귀에는 오직 승자의 이름 밖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며칠 후,

시내 한 복판에 우승자를 기리는 거대한 동상이 세워지고,

2등 선수는 또 다시 그 동상을 보며 자신이 패자 임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밤마다 시기와 질투로 잠을 뒤척이던 그는,

몰래 동상으로 향했고  매일 밤 석상을 조금씩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거대한 석상은 조금씩 약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가 석상을 파내려던 순간,

동상이 큰소리로 갈라지며 쓰러진 것입니다.

그 거대한 동상은 남자를 덮쳤고,

남자는 결국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남자는 동상이 무너진 순간에 죽은 것이 아니라 

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커져만 가는 질투와 시기가 남자를 죽게 한 것입니다.

질투와 시기는 자신을 갈아먹는 아주 무서운 벌레와도 같습니다.

남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 때.....

다른사람과 나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나보다 나은 것이 있다면,

명히 나에게도 그 사람보다 나은 것이 있기 마련입니다.

목표는 사람에 기준을 둘 것이 아니고,

그 목표 자체에 기준을 둔다면?

다른 사람과 비교 할 필요가 없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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