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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애플시드' 이야기

세 렌 디 피 티 2023. 4. 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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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애플시드' 이야기

 

미국인들은 무언가 매우 특별하게 말하고 싶어 할 때,

"애플 파이 같다"라고 말합니다.

또 미국의 가장 큰 도시인 뉴욕을 부를 때

"가장 큰 사과"라고도 합니다.

 

 

이처럼 미국에서 사과는 매우 미국적이며, 매우 특별합니다.

사과를 이렇게 특별한 과일로 만든 배경에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1774년에 태어난 존 채프먼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미국의 개척시대에 많은 지역을 돌며 사과 씨를 뿌렸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음 세대의 미국인들이 배고픔 때문에 고통받지 않기 위한 배려였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조니 애플시드'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그것은 아무 댓가 없이 평생 사과를 보급한 

헌신과 희생의 상징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주변을 한번 돌아 보고...

챙길 수 있다면...

세상이 풍요로워 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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