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

 

 

전해 들은 이야기 하나.

 

몇 해 전 한 동창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그 친구가 부인과 사별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때였습니다.

그 친구가 하는 말...

부인의 물건을 정리하다가 '실크스카프' 한 장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건 그들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 매장에서 구입한 것이었답니다.

아주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

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를 못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껴두었다가 특별한 날에 쓰려고 하지 마.

네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

생활은....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지

지나간 날들의 후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앞으로'

'언젠가'

'나중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눈 뜰 때마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라고 스스로 외쳐 봅시다.

매일,

매시간,

모든 것들이 소중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