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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에 배달 된 피자.
미국의 한 가정집에 누군가 초인종을 눌렀습니다.
"피자 배달 왔습니다."
새벽 2시였습니다.
패퍼로니 피자와 버섯 피자를 받아든
리치 모건과 아내 줄리 모건은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늦은 시간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피자를 배달한 '스티브스 피자' 가게가 있는 배틀 크릭 지역은
무려 362㎞나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배틀 크릭 지역은 모건 부부가 25년 전 신혼생활을 보낸 곳이었습니다.
젊고 행복했지만 가난한 그 시절,
모건 부부는 주급을 받는 날 사서 먹던 스트브스 피자 가게의 맛을
평생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내 줄리 모건에게 말기 암이라는 불행이 찾아왔고,
생이 다하기 전 젊은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찾아가
다시 맛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 직전에 줄리의 상태가 악화하여
부부의 추억 여행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런데,
362㎞나 떨어진 피자 가게에서,
모건 부부가 특히 좋아하던 피자 두 판이 3시간 30분을
달려와 배달되었습니다.
줄리 모건의 아버지가 이들의 사연을 전화로 전하자
두말없이 피자 가게에서 배달을 해 주었습니다.
"전화로 사연을 듣고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었어요.
오히려 이런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뜻밖의 추억이 가득한
피자 두 판을 받은 모건 부부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세상은 ....
힘들고 어려운 것 같아도...
아름다운 이야기도 많이 있습니다.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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