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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그레이스정원

경남고성 /그레이스정원 아름다운 수국동산. 19년이라는 세월 동안 16만 평 규모의 척박한 토지 위에 30만주가 넘는 수국과 다양한 종류의 나무로 기나긴 세월동안의 노력으로 만든 '그레이스 정원' 가을이 오고있는 이 시점에 아직 수국이.... 정원 곳곳에 만든이의 정성이 묻어있다. 난.... 정원을 무척 좋아한다. 내가 하지 못한 일을... 누군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대리만족'을 해 본다. 가을빛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는 메타세콰이어길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가을 하늘을 쳐다 본다. 이런 것이.... 행복인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선..... 걷고 싶다. 긴~ 돌계단을 따라 걸어 본다. 하나, 둘, 하나, 둘..... 계단을 오르는 것이...... 행복하다. 숲과 삼각형의 뾰족 지..

빛의 순간/준비된 자가 붙잡는다

빛의 순간/준비된 자가 붙잡는다 아침 햇살이 떠오를 때 바위산이 빛을 받으면 붉은색을 띱니다. 빛의 여러 파장 중에서 붉은색이 가장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붉은 산의 장관을 직기 위해 많은 사진사가 좋은 자리에서 기다리지만, 최고의 순간인 그 찰나의 시간은 길지 않아서 놓치면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인생에서도 빛의 순간이 있습니다. 그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그것은 모든 것이 준비된 사람만이 붙잡을 수 있습니다. 'Sternstunde(슈테른슈툰데)' 독일어로 별의 순간이라는 뜻으로 미래를 결정짓는 운명적인 순간이나 사건을 일컫습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많은 사람이 기회가 온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야겠습니다!!

1분 자기 계발 2023.10.07

꿈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자

꿈이 있다면 끝까지 도전하자 꿈이 있다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도전하자. 난 꿈이 있다. 그래서 포기할 수 없고, 도전 할 수 밖에 없다. 미국인 등산가 에릭 웨이헨마이어는 13살 때 선천성 망막염으로 시력을 잃었으나 아버지와 하이킹을 시작했습니다. 울퉁불퉁한 돌들과 함께 험한 길 때문에 수없이 넘어지기도 하고때로는 좌절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굴복하지 않고 16살부터는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려는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에베레스트 등반은 매우 어려워 당시 90%이상이 실패하고목숨을 잃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누가 잡고 이끌어 주고 따라가는 그런 등반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팡이에 의지했습니다. 방향은 앞서가는 동료와 셰르파가 배낭에 종..

1분 자기 계발 2023.10.06

통영/동피랑 벽화마을

통영/동피랑 벽화마을 아주 오래전..... '산동네'였을 듯 한.... 차는 물론 작은 손수레 조차 오를수 없는 .... 비탈길따라 늘어선 집들.... 어쩌면 , 버려지고 잊혀졌을 마을이...... 뜻있는 사람들에 의해.... 초라한 골목길에 그림이 그려지고.... 이야기가 있고, 예술이 있고, 경제가 움직이고 있었다. 버려질수도 있었을 마을을.... 마을 곳곳이 재미난 이야기로 가득했다. 어릴적 추억을 생각하며, 동심으로 잠시 돌아가 보기도... 예술의 힘은 대단하다. 가치없는 것을 완전 가치있게 만들어 버리다니.... 비가.... 오다가다 한 가을날,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추억의 벽화를 마음속에 그린, 즐거운 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황제'라고 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자가 떠 오릅니다. 너무나 대단하고 굉장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그 같은 권력을 갖기를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로마제국의 권력승계를 보면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이후로 314년 동안 황제가 자그마치 37명이나 바뀌었습니다. 황제의 평균 재임 기간은 8.5년입니다. 그런데 37명의 황제들이 바뀌게 된 이유가 바로 암살 때문입니다. 37명 중 24명의 황제가 암살당했습니다. 다른 황제의 죽음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자살, 처형, 병사, 전사 등 황제라는 자리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황제는 황제가 되고 로마로 즉위식을 하러 가는 길에 죽기도 했고 1년에 황제가 5번이나 바뀌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선망했던 로마..

1분 자기 계발 2023.10.05

타이밍과 방향성의 중요하다.

타이밍과 방향성의 중요하다. 야구에서 에이스 타자는 투수가 던진 공을 방망이로 치는 순간, 이미 이 타구가 홈런이 될지, 외야플라이가 될지 미리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로 공을 때리는 타이밍이 맞았는지 아니면 놓쳤는지 먼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타자가 공을 치는 타자석에서 타구를 쳐서 홈런을 만드는 담장까지의 거리는 보통 100~200여 미터 정도입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공을 잘 때려 큰 타구를 날리면 홈런이라는 영광을 얻지만 타이밍이 조금만 어긋날 경우에는 담장 끝에서 수비수에게 공이 잡혀 외야플라이 아웃이 되기도 합니다. 그 작은 타이밍을 잡느냐 놓치느냐에 따라 홈런과 아웃이라는 엄청난 차이의 결과를 낳게 됩니다. 그리고 타이밍과 함께 방향성도 그에 못지않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타이밍이 ..

1분 자기 계발 2023.10.04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희망'

끝까지 놓지 말아야 할 '희망' 1908년, 독일 베를린의 한 호텔에서 20살 밖에 안 된 젊은 청년이 자살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던 일이 크게 실패하여 채권단에게 쫓기던 청년은 절망감과 외로움과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입니다. 먼저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 투신을 시도했는데, 지면에 충돌할 때 느낄 고통이 너무 심할 것 같아서 호텔 욕실에 목을 매기로 했습니다. 허리띠를 풀어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런데 허리띠가 낡아 끊어지는 바람에 그냥 바닥에 처박혀 버렸습니다. 바닥에 잠시 누워있던 청년은 그 순간 자신이 다시 태어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죽다 살아났구나! 다행이다!' 그렇게 밖으로 나가보니 조금 전과..

1분 자기 계발 2023.10.03

'핑크 대왕 퍼시'동화 이야기

'핑크 대왕 퍼시'동화 이야기 영국 작가 콜린 웨스트의 동화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를 좋아하는 왕의 이야기입니다. 퍼시 대왕은 핑크를 너무 좋아해서 핑크 옷만 입고, 핑크 음식을 먹으며 나무, 꽃과 풀 그리고 동물까지도 모두 핑크로 물들였습니다. 그것은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에게도 소유물을 전부 핑크로 바꾸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바꾸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하늘마저 핑크로 바꾸고 싶었던 왕은 현자에게 하늘을 핑크로 바꿀 수 있는 묘안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현자는 고민 끝에 왕에게 안경을 건네 주었고 안경을 쓴 왕의 눈 앞에는 핑크빛 하늘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하늘이 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그가 쓴 안경이 핑크렌즈였기 때문이었습니..

1분 자기 계발 2023.10.02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 양동이에 게 한 마리를 담아 두면 알아서 기어 올라와 빠져 나갈 수도 있지만, 여러 마리의 게를 함께 넣어 두면 한 마리가 나가려고 할 때 다른 녀석이 그 게를 잡고 끌어내려서 결국 모두가 못 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크랩 멘탈리티(crab mentality)'라고 하는데, 남들이 성공하는 모습을 눈 뜨고 보지 못하고 끌어내리려는 마음가짐과 태도입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비숫한 맥락입니다. 어느 초등학교 운동회 날, 마지막 이어달리기 경기 중에 1등으로 달리던 아이가 결승전에 거의 다 와서 넘어졌습니다. 2등이던 아이는 곧장 달려가기만 하면 1등을 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2등 아이는 달리기를 멈추고 되돌아가..

1분 자기 계발 2023.10.01

'타임'/모든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모든 위대한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1923년 3월 3일. 예일대학교 출신인 20대 두 청년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해든은 미국과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는 시사문제에 대해 체계적이고 간결한 형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잡지를 만들고자 시사주간지 타임 매거진을 창간했습니다. 타임 매거진은 미국 뉴욕시에서 발행되는 3대 주간지로 손꼽히며 매년 연말 '올해의 인물'과 타임 100(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선정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타임 매거진은 출판 첫해에 5만부 이상의 발행부수를 기록하고 성공을 거두었지만, 처음 그들이 창간 계획을 주위에 말했을 때 사람들은 냉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그게... 되겠어요?" 그러나 두 청년은 전혀 위축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이상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갔..

1분 자기 계발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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