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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밀리아 에어하트'가 남긴 메시지

'어밀리아 에어하트'가 남긴 메시지 1928년 '어밀리아 에어하트'라는 여성파일럿에게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습니다. 그녀는 세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한 여성 파일럿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대통령과 악수를 하는 영광 속에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둘러싸였고 언론의 집중 취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불만이었습니다. 당시 미 공군의 주도로 진행된 대서양 횡단은 실제로는 공군의 베테랑 남성 파일럿들 중심으로 비행이 이루어졌고, 그녀의 활동은 마스코트에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여성에 대한 인식은 요리와 바느질, 순종과 예의바른 행동을 강요했지만, 그녀는 어린시절부터 승마, 농구, 수학과 발명을 좋아하건 적극적인 여성이었고, 의학을 공부해 1차 세계대전에서는 의무병으로 나선 용감한 여성이기도 했습니다...

1분 자기 계발 2023.11.08

'참을 인(忍)'의 가르침

'참을 인(忍)'의 가르침 여러 명의 제자를 거느린 스승이 있었습니다. 그중 골칫덩이 제자가 한 명 있었습니다. 다른 제자들에 비해 현명하고 이해력이 높아 스승의 가르침을 금세 습득하는 뛰어난 제자였지만,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술을 마시면 금방 흥분하고 자제를 하지 못해 다른 사람과 주먹 다툼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고민하던 스승은... 어느 날 그 제자를 불러 나무 상자 하나를 제자에게 맡겼습니다. "상자 안에 든 물건은 오래전부터 우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도자기가 들어 있다. 너는 내가 누구보다 믿고 아끼는 수제자이니 한 달간 그 도자기 상자를 맡기려고 한다. 이 한 달 동안 그 도자기 상자를 절대로 몸에서 떼어놔서는 아니 될 것이야." 존경하는 스승의 보물을 보관하게 된 ..

1분 자기 계발 2023.11.07

노르웨이 라면 왕/ 이철호

노르웨이 라면 왕/ 이철호 노르웨이 사람들은 한국이라는 나라를 '라면 왕이 태어난 나라'로 알고 있습니다. '라면은 Mr. Lee'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노르웨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한국출신 사업가 이철호 씨가 만든 'Mr. Lee 라면'이 한때는 노르웨이 라면 시장의 무려 95%를 차지한 적도 있습니다. 한국전쟁으로 가족과 헤어지고 폭격으로 크게 다쳐서 노르웨이 야전 병원을 통해 노르웨이로 건너가 치료를 받은 이철호 씨는 한국 최초의 노르웨이 이주자였다고 합니다. 이역만리 낯선 곳에서 살아가기 위해 이철호 씨는 많은 고생을 겪었습니다. 화장실 청소부, 벨보이, 단역배우 등을 하며 배고플 때는 새 모이를 물에 불려 먹었고, 그나마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며 남은 음식을 먹을 때는 행복했다고 합니다...

1분 자기 계발 2023.11.06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감동 실화

'바람을 길들인 풍차 소년'/감동 실화 동아프리카 말라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한 소년이 앙상하게 마른 개를 끌어안고 펑펑 울고 있었습니다. 그 개는 소년과 평생을 함께한 친구였지만 굶어 죽어가고 있었고 소년은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당시 그곳은 지독한 가뭄이 휩쓸고 있어 개는커녕 사람조차 며칠을 굶는 일이 허다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소년은 흐르는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굳은 결심을 합니다. '풍차를 만들어 전기를 만들고 그 전기로 양수기를 돌려 물을 퍼야겠다.' 평소 전기기기에 관심이 많던 소년은 자신의 계획에 자신이 있었지만 그 실행은 쉽지 않았습니다. 풍차를 만들기 위해 아버지의 자전거를 해체하여 부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아버지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오..

1분 자기 계발 2023.11.05

아이들이 가진 보물

아이들이 가진 보물 1900년대 초 이탈리아 빈민가의 아이들은 방치되고 있었습니다. 그저 먹고사는데 급급한 부모들이 일하는 데 정신이 없을 때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할 일 없이 마을을 다니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뜻있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아이들을 한 건물에 모아서 관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역시 아직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중에 의사이자 교육자인 한 여성이 모두에게 말했습니다. "밝은 빛이 들어오는 따뜻한 교실에 아이들의 몸에 꼭 맞는 책상과 걸상을 마련합시다. 그리고 아이들을 순수하게 지켜봐 주세요. 어느 순간 아이들이 자기 일에 몰입하면 교사들은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년의 말에 의아해했습니다. 줄 맞춰 서는 것도 못하..

1분 자기 계발 2023.11.04

걱정은... 던져 버리세요

걱정은... 던져 버리세요 나이 지긋한 현자 한 분이, 숲 속을 산책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을 만났습니다. 그 청년은 고뇌와 고민이 가득한 표정으로 숲길에 앉아 있었습니다. 의아하게 여긴 현자가..... 무엇이 그리 힘들어서 멍하니 앉아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한숨을 쉬던 청년은 자신의 고민거리들을 줄줄이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의 고민을 묵묵히 듣고 있던 현자가 작은 돌멩이 하나를 들어 올리며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자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잠시 내가 시키는 대로 따를 생각이 있나?" 반신반의하는 청년이 고개를 끄덕이자 현자는 돌멩이를 건네주며 말했습니다. "이 돌멩이를 머리 위로 들어 올려 보게" 현자의 말이 끝나고 어렵지 않은 일이라 청년은 대뜸 돌멩이를 받아 머리 위로 들어..

1분 자기 계발 2023.11.03

단점을 극복하면?

단점을 극복하면? 한때 미국 굴지의 제조업체인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회장을 맡은 잭 웰치는 학창 시절 말을 더듬었다고 합니다. 그런 학창 시절을 모르는 사람은 유창하고 당당하게 강연과 연설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믿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잭 웰치가 학생일 때 학교 식당에서 참치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샌드위치를 두 개씩 받아야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나 샌드위치(tuna sandwich)라는 말을 더듬어 '투 투나 샌드위치'라고 주문하는 것을 종업원이 'two tuna sandwich'라고 알아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잭 웰치는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의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과 교육 때문이었습니다. 잭 웰치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너는..

1분 자기 계발 2023.11.02

청도 /운문사

청도 /운문사 일찍 퇴근하게 되었다. 이런 날.... 그냥 보내기는 아쉽지 ㅠㅠ 깊어가는 가을의 망중한을 즐겨 보기로 했다. 가깝기도 하고... '운문사'는 그냥 좋아서.. 1년에 한~두 번은 가게 되는 것 같다. 역시,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가을이 절정이다.... 하나 둘..... 낙엽 되어 떨어지고 남은 잎사귀 저 너머에.... 다정한 한쌍의 커플의 모습이 너무 정겨워.... 찰깍!! 낙엽을 밟으며 걸어 본다. 낙엽 밟는 발자국 소리가 '사르륵사르륵...' 프랑스의 시인 레미 드 구르몽의 시 '낙엽'이 절로 입에서 나온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예쁘게 물든 단풍잎이 너무나 고와~~ 어쩜 이리도 색깔이 고울까... 여긴 스님들 공부하시는 곳이라 '출입금지 구역' 하지만, 아름..

겸손하게.....

겸손하게... 과거급제를 위해 작심하고 외딴섬에 들어가 공부하던 선비가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한양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육지로 들어가기 위해 탄 돛단배는 뱃사공과 사공의 어린 아들이 함께 조정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과거에 급제하여 금의 환향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던 선비는 우쭐한 마음에 뱃사공에게 잘난 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보게 사공, 자네는 논어를 아는가?" "전어, 북어는 아는데 논어는 무슨 생선인지 모릅니다." "어허, 이런 무식한 사람을 봤나. 그러면 자네 자식은 천자문은 마쳤는가?" "저희 같은 놈들은 천자문이 뭔지도 모릅니다." 뱃사공 부자를 보며 혀를 끌끌 차는 선비에게 사공이 다시 배를 돌려 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자 선비는 크게 노했습니다. "과거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1분 자기 계발 2023.11.01

자신을 귀하게 창조하라

자신을 귀하게 창조하라 1942년 파리의 길을 걷던 한 예술가가 길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 한대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예술가는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만 떼어 그 두개를 붙여 놓으니, 마치 황소의 머리처럼 보이는 형상이 만들어졌습니다.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을 형상화했고,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예술가는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의 표면에 청동을 입혀 질감을 더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의 예술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는 입체파 예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 였습니다. 아무런 볼품없는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이었지만, 피카소의 손에 의해 작품으로 만들어졌을 때는 새로운 가치가 부여되었습니다. 이처럼 만지는 사람의 손에 의해 그 가치가..

1분 자기 계발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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