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만어사 밀양 '위양지' 이팝나무 사진을 찍으러 나섰다가....휴일이라 그런지....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길이 꽉 막혀서 차를 돌릴 수밖에 없었다. 이왕 나선 발길에....그냥 오기 섭섭해서....'표충사'나 가자고 한 것을 길을 잘못 들어,어쩌다 보니 '만어사'로..... 와~우....상상도 못 했는데...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을 줄이야... 길을 잘못 든 것에 감사함을....어떻게 이런 골짜기에....일만 마리의 물고기들이 돌이 되었다는 전설(?)...전설은....늘 믿거나 말거나이지만,현상은 불가사의다. 이것이 바로...세렌디피티...'뜻밖의 행운을 발견' 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