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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루터 킹 목사/"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1955년 12월에 '로자 파크스'라는 흑인 여성이 미국 남부 앨라배마 주에서 버스를 타고 있었습니다. 로자는 타고 내리기 편한 앞줄의 좌석이 텅텅 비어 있었지만, 뒷줄 좌석에 앉아야 했습니다. 당시 미국은 버스의 좌석마저 흑인을 따로 구분할 만큼 흑인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곧 많은 사람들이 버스에 올라타 버스 안은 매우 혼잡해졌습니다. 그리고 로자 파크스는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버스에서 백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것이 그녀가 체포된 이유였습니다. '흑인과 개는 출입금지'라는 푯말을 써 붙인 식당이 당당히 영업하던 그 시절, 결국 흑인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폭력에는 폭력으로 갚아주자고 말하던 사람들을 만류한 사람은 바로 마..

1분 자기 계발 2023.11.15

젊게 사는 비결

젊게 사는 비결 1979년,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엘렌 랭어(Ellen Langer)는 70~80대 노인 8명을 외딴곳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그들이 모인 곳의 집은 평범한 가정집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가정집의 모든 것은 20년 전의 스타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들은 20년 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는 추억여행에 초대 된 것이었습니다. 이 여행의 규칙은 2가지, 하나는 1959년으로 돌아가 그 시대를 사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었습니다. 노인들은 즐거워했습니다. '벤허' '북부서로 진로를 돌려라' 등의 영화를 지금 처음 보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보고, 20년쯤 전 로즈메리 클루니의 노래와 냇 킹 콜의 노래를 신곡처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시 뉴스였던 미국 최초의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 발사 등..

1분 자기 계발 2023.11.14

유학/중국유학 추천/정주국제학교

유학/중국유학 추천/정주국제학교 작은 아들이 중3 여름 방학이 되면서 무척 힘들어했다. 학교 성적 순위가 인생 순위인마냥 되어 버린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초등학교와 중1학년까지만해도... 성적도 꽤 잘 나와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리더십도 있어서, 늘....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었는데, 중3이 되면서 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던 아들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 몹시 자존심 상해하고 힘들어했었다. 어느 날, "엄마, 난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기초가 너무 안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하면서, 펑펑 우는 아들을 보면서 내 마음이 찢어졌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고민 하다가.... 중국 유학을 아들에게 제안하게 되었다. 이 나라의..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이산(愚公移山)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둠.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 이노 기리군 달리 마을에 70세의 한 노인이 숲을 일구고 있었습니다. 사디만 이라는 이름의 할아버지는 밭을 일구는 것도 힘들 나이이지만 벌써 1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었습니다. 오래전 달리 마을의 숲은 벌목과 산불로 나무들이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원이 말라 마을의 주 수입원인 고무나무들도 계속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사디만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에게 숲에 반얀나무를 심자고 설득했습니다. 하지만 열매가 열리는 과일나무도 아니고 고무수지를 생산하는 고무나무도 아닌것에 마을사람들은 관심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는 혼자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사..

1분 자기 계발 2023.11.12

모든 사람은 평등한 존재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한 존재입니다. 스페인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화려한 것들이 많습니다.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에는 건축을 시작한 지 100년도 넘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의 위풍당당한 모습도 있고, 꿈과 동화 같은 알록달록한 색채를 가진 구엘 공원도 있습니다. 유럽 최고의 명절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를 위한 시장도 있는데 바르셀로나 대성당 앞에서 열리는 산타루치아 마켓은 전 유럽에서도 알아주는 크리스마스 시장입니다. 300개가 넘는 가게로 이루어진 산타루치아 마켓에서 독특한 모양의 인형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인형의 종류는 종교지도자, 유명한 가수,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아주 다양합니다. 그런데 그 인형 모두가 바지를 내리고 쭈그리고 앉아 힘을 주고 있습니다..

1분 자기 계발 2023.11.11

더 퍼스트 펭귄

더 퍼스트 펭귄 무리를 지은 펭귄이 빙판 위를 걸어갑니다. 더 나은 서식 장소를 위해 옮겨 다니는 대규모의 펭귄 무리는 남극에서는 아주 흔한 모습입니다. 그 펭귄 무리들이 빙판 끝에 다다랐습니다. 이제 바다로 헤엄을 쳐야만 건너편 빙판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바닷속에는 범고래나 바다표범 등 펭귄을 위협하는 천적들이 득실거립니다. 그러나 여기를 지나가지 않으면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를 땅을 갈 수 없습니다. 다른 펭귄들이 주저할 때 최초로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이 있습니다. 연약한 펭귄들은 무리를 지어 자신들을 보호하지만 이 첫 펭귄은 바다에 뛰어드는 순간 무방비상태가 됩니다. 바닷속에 무엇이 있을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모든 펭귄 무리가 바다를 건너야 한다는 목표를 위해 과감하게 바다에 뛰어듭니다. 이 최초..

1분 자기 계발 2023.11.10

작은 일이 모여서 큰 일을 그르치게 한다

작은 일이 모여서 큰 일을 그르치게 한다 어느 마을에 400년이 넘은 나무가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거목이었습니다. 그동안 나무는 참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수십 차례의 산불의 위험도 있었고, 자그마치 14번이나 벼락을 맞는 고초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나무는 그 많은 위험 속에서도 긴 시간을 꿋꿋이 견디어 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 굳건한 나무가 앞으로도 더 오랜 시간 동안 당당히 서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너무나 갑작스럽게 이 강대한 거목이 말라죽었습니다. 당황한 사람들이 알아낸 원인은 작은 딱정벌레 때문이었습니다. 나무속 줄기를 갉아먹는 딱정벌레들 때문에 결국 나무 속살에 상처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거목에 비하면 아주 작은, 너무나 작아서 흔적조차 ..

1분 자기 계발 2023.11.09

현명한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

현명한 해결책은 반드시 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하는 일마다 실패만 거듭했습니다. 청년은 실망하고 좌절하여 고향에 돌아와서 아버지께 한탄하듯이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가르침대로 꾸준히 노력했지만 결과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한 것일까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산책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 목장에 도착해 울타리 안에 있는 염소를 가리켜 보았습니다. 염소들은 울타리 안의 풀을 다 뜨어 먹고 울타리 밖으로 나가려고 버둥거리고 있었습니다. 몇몇 염소는 땅을 파헤치기도 했지만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염소가 울타리 위를 바라보더니 천천히 울타리를 타고 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울타리를 넘어 새로운 풀을 뜯는 염소를 보며 아버지는 말했습니..

1분 자기 계발 2023.11.09

춥다....

춥다.... 춥다... 날씨도.... 마음도..... 그동안 난 뭔 생각으로 살았는지... 아니 어떤 마음으로 살았는지.... 나만의 생각으로, 나만의 판단으로, 내 마음대로(??) 열심히 잘 살았다고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아닌 것 같다.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오만과 편견으로 살았는지도... 어쩌면 그랬는지도.... 나의 한마디 한마디가 ... 비수가 되어 상대의 가슴에 꽂힌다는 그 말이... 역으로 나에게 돌아와 나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힌다. 정말 아프다... 시리다.... 내가 얼마나 바보인지.. 내 자신이 부끄럽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고, 내가 무엇을 하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생각하니, 인생 헛 산 것 같다. 험하고 상스러운 말이 아니라..

제이드 가든 / 남이섬

제이드 가든 / 남이섬 올 가을엔 ... 유독 가을을 많이 느끼고 싶었다. 짧은 가을날에 마음은 바쁘고.... 어쩌면, 올 가을 마지막 가을 여행이 될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 목적지는 남이섬이지만, 먼~길 온김에 좀 더 많은 곳을 둘러보자고 들린 '제이드 가든' 유럽풍의 입구가 맘에 들었다. 곱게 물든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색깔들이 참 곱다. 계곡따라 이어진 오솔길... 오솔길따라 꾸며놓은 정원... 봄, 여름엔 ...많은 꽃들이 예뻤을 듯... 예쁘게... 잘 가꾸어진... 가을을 맘껏 느낄 수 있었다. 2012년 12월 직장 동료들과 왔었던 곳. 그땐 겨울이었는데, 남이섬의 가을은 환상적이었다. 이보다 더 나은 가을은 어디에도 없을 듯, 섬 전체.... 구석구석.... 가을이 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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