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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들과 두녀석과 산책길에 나섰다.
평소 산책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이루지만,
아들이 있으니 더 신나서 난리다 ㅋ
이렇게 행복해 하는 모습으로 달리고....
또 달리고....
용이도 덩달아 짧은 다리로 달리고...
또 달리고,
용이, 짧은 다리로 열심히 달려 보지만,
이루는 껑충껑충 몇걸음에 저만치 가 있고,
온 힘으로 달려오는 용이가 안타까운지 이루 마중도 나가고 ㅎㅎ
둘이 만나 잠시 서로 위로도 하고......
가다.....
저멀리 냇가에 오리, 두루미들이 노니는 광경에,
이루는 가고 싶어서 바라보기 삼매경에 빠져 있고,
또,
용이도 이루가 뭘 보고 있나 궁금해 하기도 하면서....
이 산책길은 요즘 우리가 매일 나가는 최애 산책길이다.
아파트 부지로 조성해 놓은 곳이지만,
아직 아파트는 안 들어와서 사람들도 없고,
강변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이다.
용이 이루...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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